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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뜰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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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그 곳, 다시 만나고픈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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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성진 집사람 댓글 0건 조회 3,259회 작성일 19-11-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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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인사가 늦었어요.
돌아오는 길로 뭔가 해결해야하는 직장일로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우리의 여행이 아득한 꿈만 같습니다.
2009년 내내 무언가에 쫒기듯 여유없이 살다가 정말 무작정, 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떠나기 전날까지도 ....그런데 그 곳, 바람과 파도와 저녁놀이 내려오는 그 곳,
바당뜰에 가니 얽힌 매듭이 풀리듯마음도 , 몸도 고요해짐을 느꼈습니다.
집 앞마당에 피어있는 열대나라의 이국적인 꽃밭을 지나 우리가 묵을 방에 들어가니
그 정갈함이 사장님 내외분의 정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점심, 바람을 느끼며 테라스에서 참치회와 조기매운탕의 환상적인 맛을 느꼈지요.
8코스 끝나고 9코스 시작되는 지점에 있어서 주상절리가 정말 보고 싶었던 우리는
8코스로 거슬러 갔는데 , 햇볕을 등지고 갈 수 있어서 더욱 좋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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