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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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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나리비상 댓글 0건 조회 2,107회 작성일 19-1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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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아래 있는 글을 읽으니까 그때 기억들이 선명하고 아저씨랑 아주머니랑가 보여주셨던 친절에 미소할수 밖에 없네여.
기억하시는지..우린 4월 8일 에 2박을 했습니다. 에그그 진짜루 진작 감사편지 올렸어야 했는데..지송.
저희 가족은 여행을 좋아해서 내륙에 있는 곳은 자주 가는 편입니다.그런데 제주도는 첫 여행이었어요.
 네비게이션 준비가 안됐었던 터라 걱정했었는데제주공항에서 팬션 위치를 확인했더니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던 아저씨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구요. 묻지 않았어도
다시 전화하셔서 잘 오고 있는지 확인해 주셨던 것에  저희 가족은 좀 의아해 했었습니다.
사실 돈 받고 팬션만 빌려줘도 그뿐이잖아여..근데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에 비지니스겠지했지여.
그런데~팬션 입구에서 조금을 헤메는데 저만치 나와서 기다리고 계시는 아저씨 ..
손을 흔들며 반겨주시는것이 우리는꼭 외가에 도착 즈음 손주를 기다리는 할머니와 흡사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인심을 느낄 수 있었져.드뎌..짐을 풀러 방으로 들어간 우리가족..
와우..쪼아.정말 말끔한 방바닥에 럭셔리 침대.하늘하늘한 커텐. 부족함 없이 세심하게 배려해 놓은 식기며 깨끗한 화장실.
근데여 무엇보다 젤루 젤루 멋진건..창문만 열면 와르르 쏟아져 들어오는 바다내음하구여 
팔뻗어 담그면 비릿한 바닷물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바다의 진풍경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찍혀진 것이 과장이 아니라는 말씀..팬션 여러군데 가봤어도
이렇게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처음이네여.
우리가족 12명이었는데도 추가 요금 받지 않으시고..
에구제주도 구경하러 나갔을 때 전화주셔서 언제오냐며..
오징어 회쳐났다고 빨랑 들어오라는 말씀에바당뜰에 묵기를 정말 잘했다고
우리가족 모두 감탄했잖아여!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니 가게되면 꼭 그곳으로 갈게여..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그때 돌풍이 불어서였나..
선명하고 이쁜것이 없어서 아쉬워여.언제들러도
푸근한 인심~여전히 변함 없으시겠져?그럼 바당뜰지기님(두분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뵐때까지~~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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