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바당뜰에서의 올 여름 휴가!
올 해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하였기에 정말 멋진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세상은 삭막하고, 또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무섭다고 하는데,
저와 저의 가족은 올 여름 바당뜰에서 이 세상에는 정말 정이 넘치고
푸근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음을 보았고,그래서 마음은 흐믓했습니다...
바당뜰에서 처음 뵈었던 분들이었지만,그분들이 서먹서먹하거나,
그리 낮설지 않게 느껴졌음은바당뜰  사장님 내외분의 주선이 있었기에 
그리고 바당뜰안의 정겨운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는 가볼만한  좋은 곳은 많이 있다고 하지만, 바당뜰만한 곳이 또 있겠나 싶네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또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는여행지가 이 세상에 또 있겠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싱싱한 생선회, 즐거운 갯바위 낚시, 해녀놀이,  맑고 깨끗한 바당뜰 앞 바다에서의 수영놀이,
그리고 정겨운 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만찬...
여행은 바로 이런 추억거리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가족은 올 해도 또 다시 바당뜰을 찾아 멋진 여름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