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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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와 한별 댓글 0건 조회 3,147회 작성일 19-11-02 19:38본문
안녕하세요..지난 5월 20일에 바당뜰에서 지냈던, 바다,한별 엄마입니다.
20일 밤 자정이 다 된 시각에 도착해보니, 보이지는 않지만,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와
멀리 오징어 잡이 배의 불빛, 등대..그리고 밤 하늘에 흩어져 있던 별들과 달님..
그리고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 저희를 반겨주셨죠.
3박 4일이었지만, 제주도 이곳 저곳을 돌아보느라 팬션에서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떠나기 전날 술 한잔 하자며 일부러 불러내시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제주도식 김치찌개에 소주 몇잔 걸치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셨지요.
손전등을 들고 팬션앞 바위틈으로 나가서 보여주시던,
성게, 게, 새우를 아직도 바다, 한별이는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낚시밥만 바다에 열심히 던져주고, 결국 낚시줄도 끊어놓고 왔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들르고 싶어요. 그때는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바당뜰 앞의 바다를 맘껏 품고 오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월척을 낚을 수 있도록 비법을 전수해 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일 밤 자정이 다 된 시각에 도착해보니, 보이지는 않지만,철썩거리는 파도 소리와
멀리 오징어 잡이 배의 불빛, 등대..그리고 밤 하늘에 흩어져 있던 별들과 달님..
그리고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 저희를 반겨주셨죠.
3박 4일이었지만, 제주도 이곳 저곳을 돌아보느라 팬션에서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떠나기 전날 술 한잔 하자며 일부러 불러내시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제주도식 김치찌개에 소주 몇잔 걸치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주셨지요.
손전등을 들고 팬션앞 바위틈으로 나가서 보여주시던,
성게, 게, 새우를 아직도 바다, 한별이는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낚시밥만 바다에 열심히 던져주고, 결국 낚시줄도 끊어놓고 왔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들르고 싶어요. 그때는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바당뜰 앞의 바다를 맘껏 품고 오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월척을 낚을 수 있도록 비법을 전수해 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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