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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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칠한친절남 댓글 0건 조회 3,510회 작성일 19-11-02 23:01본문
준서아빠입니다.
서울에 도착해서 자기 전에 글 남기네요.
제가 잡아온 벵에돔 회떠주셔서 감사했고요.
일년에 한번 맛볼까 말까한 자연산 가리비,굴,미역 등등 직접체취해서
같이 술한잔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저희 가족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바당뜰만 네번째 간 거였는데 언제나 실망한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지지난번인가 태풍왔을 때 빼고는고요. ㅋ문어잡을려고 돼지비계랑 담가놓은 통발을 찾아왔어야 하는데
비도 오고, 물도 다 안빠지고 해서 못 건져왔네요.
외출하고 안계셔서 아드님한테 혹시 문어들었걸랑 드시라고 얘기는 했는데..과연 문어가 들었을랑가요... ㅎ
가기전부터 드릴려고 싸갔던 양주가 있었는데
미리 드리면 안받으실까봐 떠나면서 드린다는 것이 얼굴을 못뵈는 바람에
아드님한테 전해드렸네요.
감사의 뜻이니 친구분들하고 맛있게 드세요. 과음은 마시구요.
이번에는 꼭 대물무늬오징어 잡고 싶었는데.. 어렵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또 미스이까 잡으러 방문하겠습니다. ^^
서울에 도착해서 자기 전에 글 남기네요.
제가 잡아온 벵에돔 회떠주셔서 감사했고요.
일년에 한번 맛볼까 말까한 자연산 가리비,굴,미역 등등 직접체취해서
같이 술한잔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저희 가족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바당뜰만 네번째 간 거였는데 언제나 실망한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지지난번인가 태풍왔을 때 빼고는고요. ㅋ문어잡을려고 돼지비계랑 담가놓은 통발을 찾아왔어야 하는데
비도 오고, 물도 다 안빠지고 해서 못 건져왔네요.
외출하고 안계셔서 아드님한테 혹시 문어들었걸랑 드시라고 얘기는 했는데..과연 문어가 들었을랑가요... ㅎ
가기전부터 드릴려고 싸갔던 양주가 있었는데
미리 드리면 안받으실까봐 떠나면서 드린다는 것이 얼굴을 못뵈는 바람에
아드님한테 전해드렸네요.
감사의 뜻이니 친구분들하고 맛있게 드세요. 과음은 마시구요.
이번에는 꼭 대물무늬오징어 잡고 싶었는데.. 어렵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또 미스이까 잡으러 방문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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