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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뜰 이용후기

이용후기

바당뜰앞 바다가 벌써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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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동재 댓글 0건 조회 3,488회 작성일 19-11-0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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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떠난 이층 가파도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급하게 일정을 잡은거라 짧게 다녀와 너무 아쉽네요.
그러나 생각지도 않은 봄날 같은 날씨에 너무 좋은 시간 보냈네요.
바당뜰은 익히 아이선생님책을 통해서  알고 있어 망설임 없이 숙소로 정했습니다.
하루는 성산일출봉쪽으로 숙소를 정하려고 했는데 책에서 본 것 보다 더 좋은 경치
그 보다 더더 좋은 사장님 덕분에 일정을 바꿔 바당뜰에서만 묵었어요.
대나무 낚시로 잡은 작은 물고기는 다 풀어줬지만
6살아들이 잡은 뽈락 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아침에 잡은 낙지와 소라와 보말로 맛있는 밥도 먹고......
전 시골에서 사는 거 싫어하는데 제주도에서 사는건 살 수 있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제주도 꼭 묵고 싶은 바당뜰펜션입니다.
아이들도 아직 대나무 낚시의 재미에서 못 헤어나오는 듯 계속 얘길 하네요....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신랑이 사랑니를 뽑고 가서 사장님이랑 술 한잔 못한 걸 계속 아쉬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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