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안녕하세요?8월16일 가파도에서 묵었던 가족입니다.
너무 즐거웠던 추억이라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그날 다른 관광지를 다니지 않고 일찌감치 펜션에 들어간것이
얼마나 잘한 선택이었는지 모른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처음으로 해보는 바다낚시에 푹 빠져서
파도가 밀려 오는것만 봐도 울던 저희 딸아이가
 파도가 온몸을 덥쳐도 끄떡하지 않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복어, 돔, 열대어 등 20여마리나 잡으면서 좋아하고
마냥 신기해 하던 모습들..눈에 선하네요.
무엇보다, 지루하셨을텐데도 몇시간 동안이나 위험하지 않게
아들 아이를 꼭 붙잡고 낚시를 도와주신 펜션사장님 아드님께 넘넘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