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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뜰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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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잡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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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은맘 댓글 0건 조회 3,725회 작성일 19-11-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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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기억하시죠..서울로 올라오는 날 새벽에 통발안에 든  문어를 보고
 남편이랑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하루만 먼저 통발에 자리잡고 들어가 있을것이지...
저희 땜에 낙지 잡아주신다며 오후내내 고생하신걸 생각하믄....흑흑..
삶은 문어를 보고  아저씨도 환하게 웃으시며 "대박이네요.." 라고 말해주셨잖아요..^^
서울와서도  남편은  문어잡은 얘기며 토종닭 삶아서 닭죽 해먹은 얘기만 해요..넘  맛있었다고...
 5월달이면 늘 제주를 찾는데 올해처럼 맘편히 즐겁게 보낸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바당뜰과 주인아저씨 때문인거같아  감사드려요..^^
올가을에는 22년지기 친구랑  올래길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때 아저씨 뵈러 함 갈께요...
참 아저씨가 주신 예쁜 다육이들 화분에 심었어요..
이넘들이 어찌나 생명력이 좋은지 벌써 뿌리내리고 잘 자라고 있어요..
여름에 좀더 자리잡고 이뻐짐 사진올릴께요...
담배랑 술 많이 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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