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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뜰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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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캠프 바당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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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민이네 댓글 0건 조회 3,719회 작성일 19-11-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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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사모님 안녕하세요.
3/26~30일까지 부모님이랑 복층에 묵었던 가족(YF소나타타고온)입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고,제주도도 여러번 다녔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간 터라 혹시나하는 마음이었는데,
부모님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만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금토일 예정이었는데 동생이 부모님과 이틀 더 있고 싶어해서 연장 했었지요.
딸애랑 집사람이부산가기 싫어서 어찌나 아쉬워 하던지...
이틑날은 여러곳 구경한뒤 서귀포장에서 참돔 한마리 잡고,
전복 사다가 숙소에서 창문 열어놓고 먹으니,,바다 위에서 먹는 느낌!! 
경비도 적게 들고 시간도 아끼고 운치도 좋고ㅋㅋㅋ.
저희식구는 일요일 떠나고, 동생이랑 부모님은
사장님이 마련해주신 배타고 다 못먹을만큼고기도 많이 잡았다더군요.
물도 제대로 들고 빠져서 소라,고동도 많이 잡아 삶아드시고
(저희 있을땐물도 덜빠지고 돌아다니느라 기회가 없었는데^^;;),
 쭈~욱 바당뜰에만 계셨다더군요.사모님이 쑥캐도 된다고 하셔서
어머님과 집사람, 애까지 동원해 숙소주변 쑥은 씨가 말랐을 겁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아껴 먹고 있답니다.
좋은 숙소를 알게 되어 즐거움이 더했던 저희 가족도 너무 좋았고,
첫날 고기그릴 마련부터 배마련에 고사리까지 구해주시는등,
여러 부분까지 배려해 주신 바당뜰 사장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양하셨지만 사장님께 소주한잔 못올린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저는 몰랐지만 집사람이 그러는데숙소내 물이 참 좋았다더군요^^,
숙소입구 유채밭도 좋았구요.건강히 잘 지내십시오.
다시 뵐 인연을 기대하며 부산에서 이동화 올림.

P.S:디카 편집이 안되서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몇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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