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당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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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은희 댓글 0건 조회 3,633회 작성일 19-11-02 22:35본문
"올 여름 늦은 휴가를 다녀와 사진과 함께 글올 린다는 것이 늦어졌어요.
찾고나면 늘 더 그리운 곳이 바당뜰이네요.
어느 겨울에 친구들과 갑자기 찾았던 바당뜰이 인연이 되어
그 뒤로바당뜰을 찾은지 벌써 일곱해가 넘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찾는 게 고작이어, 찾아간지는 열번이 채 안되지만,
그래도 일곱해의 정이 그만큼 들었네요.
두번째해에 봤던 차오차오도 지금은 어미곰마냥 큰 몸이 되었고,
우리도 그만큼 나이가 들었고..
.대평포구는 올레길 코스가 되면서 사람들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커피향이 좋은 카페도 생겨났고...
그래도 늘 좋은 건 바당뜰 앞 바다와 항상 푸근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덕에
고향 찾는 기분으로 매번 찾아지고 궁금해지네요.
여행을 다녀와서 컴퓨터 바탕화면을 바당뜰 앞바다의 낙조사진으로 바꿔
남편이랑 거의 매일 바다 전경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바당뜰 앞에서 마주하는 바다와 박수기정을 담은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잘 첨부되지 않네요.
저희보다 더 잘 바당뜰을 표현한 사진들이 후기에 많이 올라와 있어 가끔 찾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특히, 이번 여름엔 제주도 돌박물관, 김원갑 갤러리와 중산간 오름이 따듯하고 아름다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사장님!가을 억새가 지금 한창이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저희는 또 뵙겠습니다. "
찾고나면 늘 더 그리운 곳이 바당뜰이네요.
어느 겨울에 친구들과 갑자기 찾았던 바당뜰이 인연이 되어
그 뒤로바당뜰을 찾은지 벌써 일곱해가 넘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찾는 게 고작이어, 찾아간지는 열번이 채 안되지만,
그래도 일곱해의 정이 그만큼 들었네요.
두번째해에 봤던 차오차오도 지금은 어미곰마냥 큰 몸이 되었고,
우리도 그만큼 나이가 들었고..
.대평포구는 올레길 코스가 되면서 사람들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커피향이 좋은 카페도 생겨났고...
그래도 늘 좋은 건 바당뜰 앞 바다와 항상 푸근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덕에
고향 찾는 기분으로 매번 찾아지고 궁금해지네요.
여행을 다녀와서 컴퓨터 바탕화면을 바당뜰 앞바다의 낙조사진으로 바꿔
남편이랑 거의 매일 바다 전경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바당뜰 앞에서 마주하는 바다와 박수기정을 담은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잘 첨부되지 않네요.
저희보다 더 잘 바당뜰을 표현한 사진들이 후기에 많이 올라와 있어 가끔 찾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특히, 이번 여름엔 제주도 돌박물관, 김원갑 갤러리와 중산간 오름이 따듯하고 아름다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사장님!가을 억새가 지금 한창이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저희는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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