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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뜰 이용후기

이용후기

제주도에서 멋진 추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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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라스 댓글 0건 조회 3,599회 작성일 19-11-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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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을 정리하며 떠났던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큰 기대없이 집사람이 예약해 놓은 바당뜰을 찾았습니다.
렌트카를 몰고 내려가는 좁은 길에서 "여기 맞아?" 라고 하던 집사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저도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광경을 보며 과연 제주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또 있을까 마음 설레였지요.
드넓은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바당뜰에서의 하루...
도저히 그냥 떠날 수가 없어서 하루 더 연장하였답니다.
머무는 동안 훌륭한 셰프가 되어준 작은사장님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문섭형님 감사합니다.
언제 다시 바당뜰을 찾을지 기약은 없지만 언젠가 한국을 방문한다면 꼭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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